‘윈덤챔피언십 2위’ 안병훈 “세계랭킹 79위→57위”

노우래 2023. 8. 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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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세계랭킹 57위로 도약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81점을 받아 지난주 79위에서 22계단이나 점프했다.

안병훈은 전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정규 대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한국은 김주형 18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37위, 이경훈이 6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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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셰플러, 매킬로이, 람 1~3위 유지
김주형 18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37위

안병훈이 세계랭킹 57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이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 15번 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그린즈버러(미국)=AFP·연합뉴스]

그는 7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81점을 받아 지난주 79위에서 22계단이나 점프했다. 안병훈은 전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정규 대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공동 3위를 넘어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5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117위에서 53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은 김주형 18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37위, 이경훈이 60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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