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입추 무색한 ‘찜통더위’ 이어져 [오늘날씨]

최태욱 2023. 8. 8. 0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인 8일에도 대구·경북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22~26도, 낮 최고 29~36도
9일부터 태풍 ‘카눈’ 영향으로 비 시작
입추인 8일 대구·경북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8.08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인 8일에도 대구·경북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김천·군위·청송·문경·예천·영주·영양·영덕 24도, 영천·청도·칠곡·구미·고령·안동·의성·상주·울진·포항·경주 25도, 대구·경산·성주·울릉도 26도, 독도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덕·포항·독도 31도, 봉화·경주·울릉도 32도, 청송·영양 33도, 영천·경산·청도·안동·문경·영주 34도, 대구·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 35도, 상주가 36도까지 오르겠다.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서부 내륙 5~60㎜, 대구와 경북 동부는 5~40㎜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차차 북상하면서 대구·경북은 내일(9일)부터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시작되겠다.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