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만드는 트로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볼거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승자에게 주어질 트로피다.
주최 측은 트로피에 대해 "세계 최초로 선수가 완성하는 트로피"라면서 건설을 의미하는 벽돌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쌓아 올리듯, 선수로서 수많은 노력의 순간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챔피언이 선택한 에센셜이 부여된 마지막 벽돌을 트로피 정점에 올려놓음으로써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색다른 모습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올해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규 대회로 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 1600만원)으로 메이저급에 해당하는 대회로 펼쳐진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승자에게 주어질 트로피다.
주최 측은 트로피에 대해 “세계 최초로 선수가 완성하는 트로피”라면서 건설을 의미하는 벽돌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쌓아 올리듯, 선수로서 수많은 노력의 순간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챔피언이 선택한 에센셜이 부여된 마지막 벽돌을 트로피 정점에 올려놓음으로써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장소와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휴양관광지인 제주도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며 구단 창단 멤버인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A)이 출동할 예정이다.
환경과 사회공헌의 값진 행보도 펼친다. 이번 대회의 입장권 판매 금액 전액과 10번 홀 We’ve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 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들이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경우 1명당 100만 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골프단 창단 이전부터 시행하던 골프와 CSR 연계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 6월에는 KLPGA 드림투어가 열렸던 큐로CC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1300가구의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약 7,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창단식 때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가 공식 대회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하겠다 밝혔고, 지난 7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 5명은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 1,000만 원을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에센셜을 담아 ‘꼭 가고 싶은 대회(Have)’, ‘기쁨이 있는 대회(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Love)’,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Save)’,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대회(Solve)’로 기획했다.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지명 받은 모마, 7일 입국해 선수단 합류
- K리그-캠코, 팀K리그 유니폼 및 애장품 기부 경매
- ‘팀 강등권인데..’ 라스 음주운전 적발…수원FC 어쩌나
- 벌써 10년째 ‘구원왕=무관’…30세이브 SSG 서진용이라면?
- 하반기 첫 우승 임진희…위믹스 포인트 5위 점프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