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조하나에 무리 요구 "돈 많은데 일찍 죽는 男 VS 성실男"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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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배우 조하나에게 무리한 밸런스 게임을 요구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조영남에 이어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에 조영남은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냐. 선택해라"라고 말도 안 되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세환은 친분이 깊은 조영남의 권유로 '회장님네 사람들'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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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조영남이 배우 조하나에게 무리한 밸런스 게임을 요구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조영남에 이어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김세환은 김수미에게 "영남이 형 평생 소원이 화장실이 집 안에 있는 거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집에 가니까 화장실이 4개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영남을 바라보며 "나한테 좋은 그림을 한 점 줬다. 비싼 걸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난 집에서 화투장 붙여놓고 봐"라며 조영남에게 그림 선물을 받고 싶다고 어필, 조영남은 김용건에게 "대신 하나에게 내 얘기 좀 잘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하나가 농촌 총각하고 작업 중이다. 차에서 얘기했지 않냐"라며 조영남을 칼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영남은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냐. 선택해라"라고 말도 안 되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김수미는 다시 한번 "농촌 총각이 오빠보다 돈이 더 많다"고 칼차단을 했다. 이어
김용건은 "근데 일찍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수미는 결국 "왜 하나를 속물로 만드냐"라며 조영남이 100살 넘게 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세환은 친분이 깊은 조영남의 권유로 '회장님네 사람들'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튼튼한 하체와 동안 외모로 등장한 김세환은 75세라는 나이를 믿기 어렵게 만들었다.
김세환과 자주 만나는 사이라며 반갑게 그를 맞이한 김용건은 "하체 봐라"라며 감탄했고 임호는 "동네 청년분인 줄 알았다"며 김세환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고 놀라워했다.
김세환은 "시간만 있으면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등산도 하고 노느라고 바쁘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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