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저성능 폴더폰 사용하게 된 이유 "느린 속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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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폴더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일 스티커로 커스터 마이징한 흰색 폴더폰을 들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소희는 4일 라이브 방송에서 '어떻게 폴더폰을 쓰게 됐냐'는 팬들의 질문에 "제가 폴더폰을 샀다"면서 "(닫는 동작)을 너무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한소희는 "(내) 사진은 스태프분들이 많이 찍어 주시지 않나. 이 폰도 나쁘게 나오진 않아서 이걸 쓰고 있다"며 폴더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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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폴더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일 스티커로 커스터 마이징한 흰색 폴더폰을 들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소희는 4일 라이브 방송에서 '어떻게 폴더폰을 쓰게 됐냐'는 팬들의 질문에 "제가 폴더폰을 샀다"면서 "(닫는 동작)을 너무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는 "스마트 폴더폰이다. 카카오톡도 되고 다 되는데 다만 느릴 뿐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내) 사진은 스태프분들이 많이 찍어 주시지 않나. 이 폰도 나쁘게 나오진 않아서 이걸 쓰고 있다"며 폴더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버튼 누르는 것도 너무 좋다는 한소희는 "휴대폰이 느리니까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3분 뒤에 또 보고 그러는 일이 없다. 연락이 오면 주고받고 전화하는 일만 한다"며 간소화된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BTS 정국의 솔로곡 'SEVEN'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소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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