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성료…1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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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여름 대표 축제인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폭염속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7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6일 강원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홍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술기행, 버스킹,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본 행사인 3~6일 축제장 방문객 등 총 1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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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여름 대표 축제인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폭염속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7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6일 강원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홍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술기행, 버스킹,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본 행사인 3~6일 축제장 방문객 등 총 1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홍천군민, 방문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Cheers! 홍천‘을 외쳤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웻댄스’에서는 태랑학회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 매년 특별이벤트로 치러지는 기관대항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홍천우체국이 4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재단 홍보대사로 배우 박정철씨가 위촉되기도 했다.
전명준 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프로그램 확충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축제장 확대 또는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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