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고빈도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박하림 2023. 8. 7.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오는 12월 말까지 정부의 광산안전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고빈도 4대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정부와 공단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광산안전관리 정책과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재해율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광산 대부분 지하 채광과 장기 개발에 따른 심부화 등으로 고빈도 재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오는 12월 말까지 정부의 광산안전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고빈도 4대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KOMIR에 따르면 국내 광산의 유형별 재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낙반·붕락, 추락·전도·운반, 기계·전기, 화약·가스 등과 관련한 4대 고빈도 재해가 약 86%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광산안전 홍보물(포스터, 현수막 등) 제작·배포 ▲고빈도·중대재해 유형별 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신문 기획연재(4회) ▲중대재해 사례분석·광산별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기술세미나 개최(4분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광산안전기술기준 개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30인 이하의 소규모 광산을 대상으로 광산재해 대응 구호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안전관리 정보제공을 위한 캠페인 홍보 영상과 중대 재해 사례 및 안전 수칙 영상 등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정부와 공단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광산안전관리 정책과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재해율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광산 대부분 지하 채광과 장기 개발에 따른 심부화 등으로 고빈도 재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