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신내서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 살인예고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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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연신내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예고한 10대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5일 협박 혐의로 10대 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8시께 신고를 접수하고 신원 추적을 통해 A군을 자택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실제로 살인을 의도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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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연신내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예고한 10대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5일 협박 혐의로 10대 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신내 인근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8시께 신고를 접수하고 신원 추적을 통해 A군을 자택에서 붙잡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실제로 살인을 의도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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