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에 오산리기도원 개방…"3300명 수용"

서믿음 2023. 8. 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전 공간을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결정에 따라 3300여명이 입소할 수 있는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추가 제공한다고 전했다.

잼버리 참가자 수용을 위해 기존 예정된 행사는 모두 조정했다.

현재 시설은 각국 참가자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시설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청소년수련원 이어 오산리국제금식기도원 추가 제공 결정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전 공간을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야영이 어려워질 경우를 고려한 결정이다.

파주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사진=기도원 홈페이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결정에 따라 3300여명이 입소할 수 있는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추가 제공한다고 전했다. 앞서 영산청소년수련원에 228명을 수용한다고 밝힌 데 이은 추가 조처다.

잼버리 참가자 수용을 위해 기존 예정된 행사는 모두 조정했다. 순복음교회는 "1년에 한 번 있는 중요 행사를 관련 부서 협조를 구해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설은 각국 참가자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시설 점검을 진행 중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