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참가 대표단 지원 전담TF 구성…관광·문화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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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오는 각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긴급회의를 열어 잼버리 참가국 대원들에 대한 관광·문화체험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TF 구성을 결정했다.
유 시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관광과 문화체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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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오는 각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긴급회의를 열어 잼버리 참가국 대원들에 대한 관광·문화체험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TF 구성을 결정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참가국이 대회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는 전날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 1060명이 도착해 영종도 호텔 등지에 나눠서 투숙하고 있다. 또 멕시코·벨기에·아이슬란드·아일랜드·체코 ·인도네시아 잼버리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국제행사인 잼버리 대회의 일정을 고려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각 참가국이 원할 경우 인천의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문화·역사·평화·힐링·감동을 테마로 문화체험과 야외 활동, 씨티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정에 여유가 있는 참가팀을 위해 1박 2일, 3박 4일 코스도 마련한다.
유 시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관광과 문화체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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