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농협, 농협창립 62주년 기념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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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이 오는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리는 농협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총화상 수상은 농업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중앙회태백시지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태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 직원들의 각종 교육이수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기개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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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유대증진활동, 직장문화, 사회봉사, 농정활동 및 직원의 직무능력 평가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창립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2023년 농협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는 전국 개 1,111개 농협 중 16개의 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태백농협은 2009년도 총화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다.
태백농협 2017년 종합청사 신축 이전을 통해 농업인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2년말 자산총액 2,667억원의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했다.
총화상 수상은 농업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중앙회태백시지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태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 직원들의 각종 교육이수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기개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은 “많은 농업인, 태백시민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총화상 수상을 발판 삼아 농업인소득증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 서는 태백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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