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넘자 오너일가도 매도"...얼마에 팔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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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동생이 에코프로 주식을 43억 원어치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코프로는 7일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선이 씨는 지난달 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에코프로 주식 3,60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 씨는 에코프로 주식 1.46%에 해당하는 38만 9,905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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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동생이 에코프로 주식을 43억 원어치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코프로는 7일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선이 씨는 지난달 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에코프로 주식 3,600주를 장내매도했다. 각각 600주와 3,000주 규모로 처분 단가는 5일 81만 4,167원, 27일 127만 9,333원이다.
두 차례의 매도로 예상되는 전체 평가액은 43억 3천만 원에 이른다. 해당 거래 이후 이 회장 및 특별관계자의 주식 비율은 0.01% 줄어든 26.16% 수준이다.
보고서 상에서 특별관계자로 분류된 이 씨는 이 회장의 여동생으로 전해진다. 이 씨는 에코프로 주식 1.46%에 해당하는 38만 9,905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에코프로비엠 임원 4명은 지난달 27∼28일 자사주 총 5천79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한 뒤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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