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음극재·LFP 사업화하면 최대 1조 투자"

최서윤 2023. 8. 7.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일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실리콘 복합 음극재 관련해 현재까지 투자된 건 R&D와 파일럿 개발 단계 투자 금액"이라며 "엔와이어즈에 80억원 정도 지분 투자했고 엔와이어즈 통해서 같이 기술 개발하고 향후 사업화하게 되면 공동으로 한국이나 미국 등 수요업체 중심으로 공동양산투자도 협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보면 현재 R&D는 300억원 규모 이뤄졌고 만약 실리콘 복합 음극재나 LFP를 사업화하면 5000억~1조원 정도 설비투자(CAPEX)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성 검토해서 향후 투자 규모나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일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실리콘 복합 음극재 관련해 현재까지 투자된 건 R&D와 파일럿 개발 단계 투자 금액"이라며 "엔와이어즈에 80억원 정도 지분 투자했고 엔와이어즈 통해서 같이 기술 개발하고 향후 사업화하게 되면 공동으로 한국이나 미국 등 수요업체 중심으로 공동양산투자도 협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고체 전해질 관련 투자는 140억원 정도 파일럿 투자한다고 말씀드렸다"며 "현재 3개 공장에 있는 LMO 설비를 LFP로 개조해서 하는 부분은 50억원 정도(를 투입해) 설비 전환해서 마찬가지로 파일럿 규모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LFP는 사업성이 높고 유망하다"며 "구체적인 숫자를 말할 순 없지만 만약 저희가 매출 규모를 전체적으로 1조원 정도 목표한다고 했을 때 대략 5000억원 정도 투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보면 현재 R&D는 300억원 규모 이뤄졌고 만약 실리콘 복합 음극재나 LFP를 사업화하면 5000억~1조원 정도 설비투자(CAPEX)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성 검토해서 향후 투자 규모나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