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다나카 PTSD→"결혼 선물로 세탁기" 통 큰 공약…왜?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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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한혜진이 통 큰 결혼 선물을 공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MC들의 경악과 질투를 부른 맵고 달달한 사연들이 소개된다.
한편, 송해나의 질투심을 유발한 '12살 차이 나는 연애' 사연을 듣던 한혜진은 "두 사람이 결혼하면 세탁기를 선물로 사주겠다"고 해 얼굴도 모르는 사연 속 커플에게 통 큰 공약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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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내편하자' 한혜진이 통 큰 결혼 선물을 공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MC들의 경악과 질투를 부른 맵고 달달한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날 출연진들은 ‘내 거에 “오이시쿠나레”라 하는 아내’라는 제목만 보고는 도무지 짐작조차 하기 힘든 고민이 등장하자 “대체 무슨 사연이에요?”라며 아리송해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개그맨 다나카의 유행어인 “오이시쿠나레(맛있어져라)”를 주문처럼 반복하며 과도한 요구를 하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데.
사연 속 아내의 주문에 담긴 속뜻을 깨닫고 경악한 혜풍지랄은 “저 정도면 농락이다”라며 사연을 보낸 남편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반면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인 결혼 8년 차 이미도는 “여러분 살아보면 그게 안 돼요”라며 다큐처럼 리얼하고 블랙 코미디처럼 씁쓸한 현실 부부 생활 묘사로 싱글인 혜풍지랄과 송해나를 멘붕에 빠트렸다는데.
그런 가운데 한혜진은 “(사연자가) TV에 나오는 다나카만 봐도 PTSD가 올 것 같다"라고 말해 대체 어떤 사연이기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일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송해나의 질투심을 유발한 ‘12살 차이 나는 연애’ 사연을 듣던 한혜진은 “두 사람이 결혼하면 세탁기를 선물로 사주겠다”고 해 얼굴도 모르는 사연 속 커플에게 통 큰 공약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내편하자’ 15회는 9일 공개된다.
사진= U+모바일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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