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위버스 커뮤니티 입점…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소통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위버스(Weverse)가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본인 래퍼 겸 싱어 찬미나(CHANMINA)의 공식 커뮤니티를 8월 오픈한다. 아티스트와 팬이 국적을 넘어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위키미키는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실력파 걸그룹이다. 지난 2021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각 멤버별로 연기, 뮤지컬, 솔로 활동 등에 전념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중 지수연과 최유정, 엘리는 뮤지컬 ‘할란카운티’, 웹드라마 ‘소리 사탕’,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 퍼즐’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그룹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만능돌‘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키미키의 공식 커뮤니티는 7일 오픈한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래퍼 겸 싱어인 찬미나는 일본 랩 배틀 프로그램 '고등학생 RAP 선수권 대회'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알렸다. 2017년 메이저 데뷔 이후 2022년 9월 한국어 신곡 'Don't go (feat. ASH ISLAND)'를 발표하며 한국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작곡, 작사뿐만 아니라 트랙 제작과 댄스 안무까지 프로듀싱하는 만능 아티스트인 찬미나는 지난 3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7월에는 '워터밤 재팬'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10대와 20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찬미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체 영상이 총 조회수 3억 회를 기록하는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SNS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Z세대 아티스트 중 한명인 찬미나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는 24일 오픈한다.

한편, 위버스는 K-POP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배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AKB48, 이마세와 같은 일본의 대형, 신예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하반기부터 북미 아티스트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도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예고해 더 많은 글로벌 팬과 아티스트들을 위한 글로벌 No.1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현재 위버스는 90여 개 아티스트 및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간 생생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팬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커머스 기능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