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회복지원버스' 잼버리대회 맹활약…이용객 늘어

이영규 2023. 8. 7.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북 부안에서 진행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급파한 '회복지원버스'를 사흘간 265명이 이용했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지난 5일 잼버리 대회 현장에 구조대원 12명과 구급대원 15명, 구급차 5대, 회복지원버스 1대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급파한 회복지원버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북 부안에서 진행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급파한 '회복지원버스'를 사흘간 265명이 이용했다고 7일 밝혔다.

회복지원버스는 25인승 버스에 냉방시설과 시원한 음료 등을 갖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개조된 버스다.

해당 버스 이용객은 지난 5일 84명, 6일 119명, 7일 62명 등 총 265명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지난 5일 잼버리 대회 현장에 구조대원 12명과 구급대원 15명, 구급차 5대, 회복지원버스 1대를 보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소방이 지원한 회복지원버스가 더위에 지친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