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후보, 30일 주총 준비…사업부 보고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차기 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사진)이 조용히 업무를 파악하며 주주총회 준비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정식 선임 절차를 위해 이달 30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후보를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 주총서 정식 선임
KT 차기 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사진)이 조용히 업무를 파악하며 주주총회 준비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KT 각 사업부로부터 보고받으며 업무 파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업무 인수를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작업도 조만간 시동을 걸 전망이다.
김 후보는 정식 선임 절차를 위해 이달 30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외부에 공개되는 활동은 자제하고 있다. 그는 최종 후보로 내정된 지난 4일 KT를 통한 공식적인 소감을 내놓지 않았고, 아시아경제의 인터뷰 요청에 "주주총회 후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 후보를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김 후보는 참여 주식의 60% 찬성을 받아야 대표로 정식 선임된다. KT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공단, 현대차그룹, 신한은행 등이다.
대표 선임 안건 외에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의 사내이사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이 주총 안건으로 올라왔다.
김 후보와 서창석 사내이사 후보의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 총 2년7개월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