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 지원센터 오늘 개소

송금종 2023. 8. 7.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 종로구 삼봉로 G타워 2층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공매 지원서비스는 생업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 비용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피해자는 직접 원하는 법률전문가를 선택하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HUG영업점⋅안심전세포털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률서비스 대행비용 70% 지원
맞춤상담과 배당⋅낙찰 등 서비스
신청하면 전문가 직접 방문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 종로구 삼봉로 G타워 2층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공매 지원서비스는 생업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 비용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피해자는 비용 일부(30%)만 부담하고 매칭된 법률 전문가로부터 법률상담과 배당⋅낙찰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무사와 전담 직원이 서비스 신청은 물론 피해자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선순위⋅후순위 임차인 △최우선변제금 대상 여부 등을 고려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특별법에 따른 주요 지원사항도 안내해준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피해자는 직접 원하는 법률전문가를 선택하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HUG영업점⋅안심전세포털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국토부는 오는 9일 센터 개소식을 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