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2동,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이도환 2023. 8.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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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4일, 오포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을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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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 대비
광주시 오포2동이 오포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을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4일, 오포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을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영 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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