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이런 판단을?"...'왔다갔다' 여가부에 기자가 던진 질문 [현장영상+]

YTN 2023. 8.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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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말씀하셨던 것 중에 심리 안정을 위해서 에어쇼 프레스투어를 갑자기 취소했다고 하셨는데 브리핑에서 취재 협조하겠다고 한 지 한 시간도 안 돼서 아이들의 심리가 불안해졌다는 판단을 하신 건가요?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것은 세계연맹이 어제 샤워장 관련해서 여기 누가 들어오셨잖아요. 어제 들어온 걸 보고 그 부분 때문에 안 되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이어서 질문을 할게요. 계속 지금 프레스 협조를 해 주겠다, 취재하는 것을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 지 지금 7일 차인데요. 왜 어떤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조금 전에 제가 세계연맹과 만났는데 오늘 영내하고 영외에 대해서는 프레스투어가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조금 딜레이 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다시 한 번 얘기를 해서 세계연맹이 바로 그걸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그동안 시설물에 대한 지적이 계속된 만큼 ...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지금은 세계잼버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행안부는 관계 기관과 태풍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아마 제가 오후 브리핑은 또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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