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엘, 美 최고 암치료 기관 ‘모든 암’ 사멸 약 개발…엑소좀 공동연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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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이 강세다.
미국 최고의 암 치료 및 연구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 국립 메디컬 센터에서 모든 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시티 오브 호프 국립 메디컬 센터는 전임상 연구에서 모든 고형 악성 종양(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표적 화학 요법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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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이 강세다. 미국 최고의 암 치료 및 연구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 국립 메디컬 센터에서 모든 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비엘은 전일 대비 6.9% 상승한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시티 오브 호프 국립 메디컬 센터는 전임상 연구에서 모든 고형 악성 종양(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표적 화학 요법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언급한 약물(AOH1996)은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경구용 저분자 PCNA(증식 세포 핵 항원) 억제제다.
전임상 시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70개 이상의 암 세포주와 여러 정상 세포 그룹에서 AOH1996을 테스트했으며, 이 임상시험 요법은 손상된 DNA를 가진 세포가 분열하는 것을 차단하고 결함이 있는 DNA의 복제를 방지했다. 그 결과 AOH1996은 건강한 줄기세포의 생식 주기를 방해하지 않고 암세포의 사멸(또는 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 오브 호프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암 치료 센터 중 하나로 알려진 기관으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해 종합 암 센터로 지정된 병원이다.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엘은 지난해 말 시티 오브 호프 백혈병 센터장인 마쿠치 박사와 엑소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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