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싸우더니~"...경영권 매각 소식에 상한가
2023. 8. 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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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체 카프로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상한가다.
7일 카프로는 전 거래일에 이어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아 1123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카프로는 4일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현재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여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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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효성, 경영권 확보 위해 갈등
중국발 공급과잉에 펀더멘털 훼손
"자문사 선정해 인수업체 찾는중...다양한 자금조달 방안 검토"
중국발 공급과잉에 펀더멘털 훼손
"자문사 선정해 인수업체 찾는중...다양한 자금조달 방안 검토"
석유화학업체 카프로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상한가다.
7일 카프로는 전 거래일에 이어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아 1123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카프로는 4일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현재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여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카프로는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오롱과 효성 등 섬유 기업들이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던 알짜 회사지만,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적자에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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