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초전도체株...진위여부는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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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의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KSSC) LK-99 검증위원회가 지난 3일 LK-99를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엔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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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의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90원(17.39%)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원(15.04%)과 덕성(9.15%), 대창(5.94%), LS전선아시아(3.27%), 모비스(8.56%), 국일신동(5.45%) 등 초전도체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도 비슷한 흐름이다.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이들 종목은 지난 4일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KSSC) LK-99 검증위원회가 지난 3일 LK-99를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엔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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