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애정 갖고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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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킹더랜드'로 또 다시 안방극장 흥행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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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킹더랜드'로 또 다시 안방극장 흥행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천사랑은 호텔리어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떠나 자신만의 작은 호텔을 세우기로 결심, 주체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공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구원(이준호 분)과의 로맨스도 완성하며 온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을 하는 마무리로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천사랑의 성장 서사와 로맨스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임윤아는 전작 '빅마우스'에 이어 드라마 2연속 성공을 이끌어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윤아는 "10개월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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