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본격 이익 개선"…네이버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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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올 4분기부터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광고 시장이 아직 일부만 회복했음에도 (2분기) 광고 매출 회복이 나타났기에 하반기에도 광고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이익 모멘텀은 2024년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2022년(15.9%)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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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네이버가 올 4분기부터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14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15%) 오른 2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고 경기 회복과 이달 24일 공개될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파생효과 등으로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 증권사인 제이피모간을 통해 2만 주 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광고 시장이 아직 일부만 회복했음에도 (2분기) 광고 매출 회복이 나타났기에 하반기에도 광고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이익 모멘텀은 2024년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2022년(15.9%)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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