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밀수’ 400만 돌파 코앞… 이번주 손익분기점 넘는다

박로사 2023. 8. 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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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영화 ‘밀수’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에 등극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밀수’는 금주 내 손익분기점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34만 407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53만 5579명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개봉 영화 및 상영 영화들에 자리를 내주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중이다.

현재 ‘밀수’의 흥행 추이를 봤을 때 금주 내 손익분기점(400만 명) 돌파도 확실시된다. 이로써 ‘밀수’는 ‘범죄도시3’와 시원하게 바통 터치에 성공한 첫 한국 영화가 됐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전날 16만 406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70만 145명을 기록했다. 3위는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로 10만 6274명을 동원해 631만 3807명을 돌파했다. ‘더 문’은 6만 338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6만 944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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