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52세’ 박선영 “임신 가능성 상위 5%…애 있는 재혼남도 가능해” (미우새)

권혜미 2023. 8. 7. 07: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캡처
배우 박선영이 새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하나와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리 나이 때도 이곳에 와서 상담이 가능하나. 우리 같은 나이대의 분들도 오냐”고 물었다. 조하나는 51세, 박선영은 52세다.

이에 직원은 “요새는 결혼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지 않다. 시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과 결혼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40대, 50대, 60대. 재력이 좋으신 70대 회장님들도 오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매칭률 100%에 비해 결혼 성사율은 37%에서 46%사이였다. 박선영은 “50살 전에는 별 걱정이 없었는데 50 넘어가니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직원은 “어차피 지금 자녀 출산을 하시거나 그러실 건 아니지 않나. 100세 시대니까 천천히 찾자”고 했지만 박선영은 “너무 늦었다”고 공감하면서도 “지금도 (아이를) 낳으라면 낳을 거다. 아직 가능하다. 산부인과 선생님도 손뼉 쳤다. 상위 5% 안이라고 했다”고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은 이상형에 대해 “초혼만 원하지 않는다. 재혼도 괜찮다. 자녀가 있어도 상관 없다. 딸보다 아들이 나을 것 같다. 가족 많은 게 좋다. 저는 열려있다”고 쿨한 면모를 보이면서 “경제력은 나만큼 있어야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