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벤처투자 생태계를 이끄는 법무법인 미션 벤처투자M&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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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서 탄생한 전문 로펌이다.
소셜벤처 및 임팩트 투자사를 중심으로 법률 자문을 하던 미션은 이제 벤처투자의 방향성을 이끌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혁신 기업과 벤처캐피탈의 길잡이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미션의 벤처투자M&A팀이 있다.
미션 소속 변호사 20명 중 14명이 소속돼 있을 정도로 이 팀은 미션의 간판이자, 로펌 업계에서 가장 큰 벤처투자 전문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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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서 탄생한 전문 로펌이다. 소셜벤처 및 임팩트 투자사를 중심으로 법률 자문을 하던 미션은 이제 벤처투자의 방향성을 이끌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혁신 기업과 벤처캐피탈의 길잡이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미션의 벤처투자M&A팀이 있다. 미션 소속 변호사 20명 중 14명이 소속돼 있을 정도로 이 팀은 미션의 간판이자, 로펌 업계에서 가장 큰 벤처투자 전문팀이다. 벤처투자 계약 검토 및 관련 법 분야는 김성훈 대표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이수진 파트너 변호사(4회), 이태정 변호사(2회), 박진우 변호사(9회), 옥다혜 변호사(10회)가 담당하고 크로스보더 딜(다국가간 인수·합병)은 장건(6회), 김서룡(9), 최지연(8회), 김성도 미국변호사가, M&A 구조 설계 및 법률실사는 김 대표변호사, 이 파트너변호사, 정성희(2회), 장건, 신재윤(9회), 장효준 변호사(11)가 맡는다. 각 절차 실행에 따른 이사회, 주주총회, 상업등기 완료 부분은 유석현 변호사(10회)가 전담한다.
김 대표변호사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폭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을 지휘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위한 연구와 교육, 정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벤처캐피달협회 연수원에서 벤처 투자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벤처투자와 스타트업 법무관리’ 과목을 최초로 개설해 벤처투자학을 정립했다. 미션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인 ‘로스규이’를 통해 벤처투자 용어들을 알기 쉽게 해설하고 한국벤처투자 벤처금융연구소 칼럼을 통해 이해관계인의 연대책임, 투자자 경영동의권의 문제점 등의 법적 쟁점을 정리해 왔다.
미션은 한국벤처투자 주식회사의 공식 법률 고문이자 서울시 벤처펀드의 전담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리콘밸리 지사를 설립하면서 크로스 보더 벤처투자와 M&A에 특화된 로펌으로 도약했다. 이 팀은 벤처투자의 성공적 엑시트를 위한 M&A 전략 수립 및 다양한 형태의 딜 구조 설계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미션은 올해 상반기 블룸버그 M&A 리그테이블에서 거래 건수 기준 김앤장법률사무소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팀은 지난달 투자자의 경영 동의권과 관련된 대법원 선고 직후 250여명의 투자자, 창업가, 기자,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 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더프론티어와 함께 ‘투자계약상 경영동의권과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포럼’을 열어 투자자의 경영 동의권과 관련된 창업자와 투자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스타트업 거버넌스를 고려한 대안을 논의했다. 올 하반기에는 법인 파산, 청산 관련 정책 개선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변호사는 "모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는 없는 현실에서, 스타트업이 좌초하더라도 혁신 자체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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