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故 서세원 사망 후 심경…"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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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전 남편 고(故) 서세원 사망 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다.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나이에 지칠 법도 한데 말예요"라며 디자이너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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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서정희가 전 남편 고(故) 서세원 사망 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안녕하세요. 서정희예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달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다.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나이에 지칠 법도 한데 말예요"라며 디자이너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고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약 7개월 만에 올라온 새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서정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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