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인천, 최전방 공격수 맞대결...박재용vs무고사 영입생 격돌 [K리그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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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내세운다.
전북과 인천이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주중 쿠팡플레이 시리즈까지 치른 전북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인천전을 준비한다.
휴식기를 잘 준비한 인천은 돌아온 공격수 무고사가 선발 출격해 인천 팬들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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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내세운다.
전북과 인천이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광주에게 4위 자리를 내주며 현재 5위(11승 4무 9패 승점 37)로 처져있다. 인천은 7월에 상승세를 달리며 순위를 8위(8승 9무 7패 승점 33)까지 끌어 올렸다.
전북은 4-4-2 전형으로 나선다. 김정훈 골키퍼를 비롯해 정우재, 홍정호, 페트라섹, 최철순이 수비를 구성한다. 문선민과 한교원이 측면, 중원에 보아텡, 류재문이 지키기고 최전방에 하파 실바, 박재용이 출격한다.
주중 쿠팡플레이 시리즈까지 치른 전북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인천전을 준비한다. 이동준과 구자룡이 명단에서 빠졌다.
인천은 3-4-3 전형으로 맞선다. 이태희 골키퍼를 비롯해 델브리지, 김동민, 오반석이 백3를 구축한다. 민경현, 김준엽이 윙백을 맡고 김도혁, 이명주가 중원을 지킨다. 김민석과 무고사, 음포쿠가 공격진에 나선다.
휴식기를 잘 준비한 인천은 돌아온 공격수 무고사가 선발 출격해 인천 팬들을 설레게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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