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못 채우고 강판된 수아레즈,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MRI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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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수아레즈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서 교체됐고, SM영상의학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주말이라 곧바로 병원 진료가 어려워 오후 6시 30분쯤 검진 예정이다"고 수아레즈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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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수아레즈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수아레즈는 리드오프 홍창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문성주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였다.
수아레즈는 3번타자 김현수의 타격 이후 몸을 틀어 1루 쪽으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오른쪽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트레이너와 권오준 투수코치가 그라운드에 나와 수아레즈의 몸 상태를 체크했지만,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갈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결국 더그아웃으로 교체 사인이 전달됐고,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수아레즈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불펜에서 대기하는 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던 삼성은 황급히 우완 이승현을 호출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서 교체됐고, SM영상의학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주말이라 곧바로 병원 진료가 어려워 오후 6시 30분쯤 검진 예정이다"고 수아레즈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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