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몸에서 이상 반응 나타난 옥택연…‘불안+초조’

권혜미 2023. 8.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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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행방불명된 서현철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7일 밤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3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이상해(윤병희), 박동섭(고규필)이 주인해(원지안)의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앞서 반인뱀파이어 우혈은 몸에서 점점 이상 반응이 나타나 결국 정신을 잃었고 자신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를 흡혈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상해로부터 인해의 아버지 주동일(서현철)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까지 듣게 돼 심란해했고 과연 우혈이 눈앞에 놓인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할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저택 지하에 모여 있는 우혈, 상해, 동섭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높인다. 

우혈은 오랫동안 행방불명이 된 동일을 찾아내고자 결심하고 그의 확고한 표정을 본 상해와 동섭은 전단지를 제작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그를 돕는다. 전단지를 들고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우혈과 상해의 모습이 어떻게든 동일을 찾아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우혈의 몸에서는 또다시 이상 신호를 보내오고 그의 팔에는 멍이 가득해 시선을 강탈한다. 몸이 점점 쇠약해지고 있는 우혈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불안하고 초조한데. 과연 우혈은 몸 상태가 악화되는 위기 속에서도 동일을 찾아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동일을 추적하기 위한 세 사람의 행보는 7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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