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美 워싱턴·캘리포니아 2곳에 협력센터 설치

윤일선 2023. 8. 6.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워싱턴 DC와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관 2곳에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글로벌전략경영원과 이노오브젝트에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글로벌협력 센터를 통해 미국 기업과의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순흥 총장과 노명화 글로벌전략경영원장이 글로벌협력센터 설치를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워싱턴 DC와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관 2곳에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글로벌전략경영원과 이노오브젝트에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전략경영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전략 컨설팅과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기관으로, 미국의 정치 중심지인 워싱턴에 있다.

이노오브젝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정보보호 수출 연계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부산외대에 따르면 노명화 부산외대 글로벌 협력 특임교수가 글로벌전략경영원장으로 재직 중이고, 권석원 특임교수가 이노오브젝츠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부터 말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찾은 장순흥 총장과 직원 대표 등 연수단은 양 특임교수와 만나 해외 네트워크 거점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센터 설치를 합의했다.

부산외대는 글로벌협력 센터를 통해 미국 기업과의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 총장은 “앞으로 부산외대의 미국 내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 네트워크 거점 구축을 통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일본 등 9개국 총 13개의 글로벌 협력 센터를 개설 중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