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B 유상욱 감독, "KT전 큰 부담 갖지 않았으면"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8.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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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 유상욱 감독이 선수단에 "KT전 큰 부담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독려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5승(12패, 득실 -12)을 기록 중이며, 6일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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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리브 샌드박스 유상욱 감독이 선수단에 "KT전 큰 부담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독려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12패(5승, 득실 -12)를 기록한 리브 샌드박스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너무 아쉽게 패배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유상욱 감독은 "특히 3세트에서 상대방을 너무 풀어줬다. 싸울 수 있을때 전투를 시도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브 샌드박스는 5승(12패, 득실 -12)을 기록 중이며, 6일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정해진다. 최대 경쟁팀은 DRX(5승 12패, 득실 -13)이다. 광동(4승 13패, 득실 -16)도 승리 여부에 따라 리브 샌드박스와 '타이 브레이커' 매치를 펼칠 수 있다.

유상욱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 대해 "크게 부담감을 갖지 않고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며 "전략적으로 KT전 잘 준비하겠다. 마지막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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