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술자리에서까지 이럴 줄이야…日 럭비 대표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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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럭비 국가대표 히메노 가즈키가 오타니 쇼헤이의 '금욕적인 생활'에 혀를 내둘렀다.
오타니와 식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힌 히메노는 오타니가 술자리에서조차 "럭비는 어떤 훈련을 해?"라고 물어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훈련에 대한 얘기만 했다. 자기 관리 얘기를 하면서도 하이볼을 마시고 있는 나와 정말로 자기관리를 하며 무알코올을 마시는 오타니 쇼헤이. 나 이거 괜찮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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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일본의 럭비 국가대표 히메노 가즈키가 오타니 쇼헤이의 '금욕적인 생활'에 혀를 내둘렀다.
히메노는 NBA 피닉스 선즈의 포워드 와타나베 유타와 함께 5일 니혼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분이 있는 오타니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오타니와 같은 1994년생.
일본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이 방송에서 히메노는 오타니에 대해 "신이다. 94년생 대스타"라며 "'스토익'이다. 하루종일 야구만 생각하고 있다는 게 대단하다. 나는 무리"라고 얘기했다.
오타니와 식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힌 히메노는 오타니가 술자리에서조차 "럭비는 어떤 훈련을 해?"라고 물어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훈련에 대한 얘기만 했다. 자기 관리 얘기를 하면서도 하이볼을 마시고 있는 나와 정말로 자기관리를 하며 무알코올을 마시는 오타니 쇼헤이. 나 이거 괜찮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데일리스포츠'는 "히메노 역시 충분히 자기절제적인 톱 운동선수이지만, 그 히메노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궁극의 '스토익함'을 보여주는 오타니의 위대함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AP/연합뉴스, USA스포츠투데이/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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