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4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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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44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양구군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거둔 경제효과는 스포츠대회 유치로 140억 원, 전지훈련 팀 유치로 4억 6천만 원 등 총 144억 6000만원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선수와 가족, 대회 임원과 함께 워크숍과 관광명소 현장 체험 등 경기 외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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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2023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 등 63개 전국·도 단위 대회와 62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스포츠대회 유치로 6만여 명, 전지훈련 유치로 9300여 명 등 총 7만여 명이 양구를 방문했으며, 이들은 대회 기간 양구에 머물며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거둔 경제효과는 스포츠대회 유치로 140억 원, 전지훈련 팀 유치로 4억 6천만 원 등 총 144억 6000만원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선수와 가족, 대회 임원과 함께 워크숍과 관광명소 현장 체험 등 경기 외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경제효과의 77.4%의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올해 스포츠마케팅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지난해 경제효과인 186억원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미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군민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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