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신고' 최준희, SNS 재개 후 광고까지 '논란 의식 無'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3. 8.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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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 재개 이후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채널에 "담당 일진인 제가 성수 팝업 스토어 안가볼수가 없더라구요? 어라운드데이 카페에서 진행 중인데 가서 크로플도 무조건 드시기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특정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인 최준희가 팝업스토어를 찾아가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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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 재개 이후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채널에 "담당 일진인 제가 성수 팝업 스토어 안가볼수가 없더라구요? 어라운드데이 카페에서 진행 중인데 가서 크로플도 무조건 드시기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특정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인 최준희가 팝업스토어를 찾아가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특히 최준희는 해당 글에 '협찬 광고'라고 표기하며 광고글임을 알렸다. 이전부터 꾸준히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서 다이어트 음료 등을 광고하고 공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최환희의 집에 머물고 있던 외조모 정 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해 큰 비난을 샀다. 정 씨는 손자 최환희(지플랫)의 부탁으로 서초동의 아파트에 방문해 머무르며 집안 정리를 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최환희의 집을 찾은 최준희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정 씨를 신고했다.

최준희는 지속적으로 외조모로부터 차별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결국 비난 여론에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더 바르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3주간 자숙했으나,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복귀했고 광고글까지 올리며 자숙보다는 활발한 소통을 택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사진 = 최준희, 유튜브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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