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서 물놀이 안전사고 잇따라

성민규 2023. 8.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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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50대 남성이 영덕군 남정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날 오후 6시 13분께에는 경주시 산내면 한 계곡물에 빠진 60대 남성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울릉군 저동항에서 20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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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2명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경주시 산내면 한 계곡 모습.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독자 제공) 2023.08.06

경북 동해안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50대 남성이 영덕군 남정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6시 13분께에는 경주시 산내면 한 계곡물에 빠진 60대 남성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울릉군 저동항에서 20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도에 놀러 온 A씨는 이날 새벽 2시 20분께 친구와 함께 바다에 들어간 후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경북=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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