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하반기 공급 예정... GTX-A 효과 기대

박준식 2023. 8. 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GTX-A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에 들어서게 될 신규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소재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GTX노선 중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실제 공사 진척 속도 역시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인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GTX-A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에 들어서게 될 신규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소재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GTX노선 중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실제 공사 진척 속도 역시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인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노선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경유하도록 계획돼 있다. 운정역과 동탄역 인근 단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이들 신도시는 탄탄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하며, 서울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많아 풍부한 주거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주목 받고 있다.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며, 서희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이 아파트는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유관기관으로부터 아파트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강남 삼성역까지 쾌속 연결되는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을 가까이 두고 있다. 또한, 3호선 연장선 착공이 2025년에 계획돼 강남 접근성의 비약적인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시장서 보기 드문 초대형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파주 남부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구성은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이며, 지하 3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파주시를 비롯해 인근 고양시 주거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가 자리해 생활편의 해결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수월하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다양하게 밀집돼 있고 운정신도시 내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친환경 녹지공간이 풍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동양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공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 아울러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까운 거리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고 청약통장도 아낄 수 있다. 더불어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의 조합원 가입도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