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신곡X캐스퍼 집 독점 공개…"월세 200?"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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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안무가 캐스퍼를 응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캐스퍼가 유노윤호를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노윤호는 신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독점 공개했고, "보통 안무가들은 안무를 짜지 않냐. 캐스퍼 같은 경우에는 안무를 짜면서 카메라 워킹까지 생각을 하면서 안무를 짜기 때문에 그게 장점이다. 이 친구의"라며 캐스퍼를 칭찬했다.
이후 유노윤호는 캐스퍼의 집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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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안무가 캐스퍼를 응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캐스퍼가 유노윤호를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캐스퍼는 유노윤호의 신곡 안무 연습을 위해 SM엔터테인트먼트를 찾았고, "여기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실이고 한 달 정도를 3, 4일 빼고 매일 왔다"라며 밝혔다.
유노윤호는 '살림남2'를 촬영 중인 카메라를 보고 "이건 기회다. 찬스에서 철자만 바뀌면 체인지다. 철자가 비슷하다.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기회가 생기는 거고 길이 열린다. 너 자신을 바꿔야 돼"라며 당부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신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독점 공개했고, "보통 안무가들은 안무를 짜지 않냐. 캐스퍼 같은 경우에는 안무를 짜면서 카메라 워킹까지 생각을 하면서 안무를 짜기 때문에 그게 장점이다. 이 친구의"라며 캐스퍼를 칭찬했다.
캐스퍼는 "'어떻게 하면 퍼포먼스를 더 역동적으로 담고 이 아티스트를 살릴 수 있을까'라는 포커스를 가지다 보니까 외국 안무가들 영상도 많이 보고 뮤직비디오나 이런 걸 보면서 다 어깨너머로 배웠다"라며 고백했다.
이후 유노윤호는 캐스퍼의 집에 방문했다. 캐스퍼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달리 먹다 남은 음식이 곳곳에 놓여 있고 고지서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 나아가 제작진은 월세가 얼마인지 물었고, 캐스퍼는 "여기 120만 원인가. 200만 원인가. 지금 봐야 한다"라며 어리바리한 면모를 엿보였다.
유노윤호는 고지서를 보고 "이거 좀 심하다"라며 탄식했고, 캐스퍼는 "한번은 아파트 동 대표가 저희 집에 찾아와서 이 용지를 이만큼 들고 '우편물 좀 봐라'라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캐스퍼는 가스비를 내지 않아 가스가 끊긴 상황이었고, 버너로 라면을 끓였다.
또 유노윤호는 "아까 '스포트라이트' 하지 않았냐. 너랑 같이 출 때 약간 좀 찡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캐스퍼는 "저는 오히려 제가 춤을 처음 추고 한 게 형 때문인데 라면을 이렇게 먹고 있는 게 안 믿긴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캐스퍼는 "(과거) 처음으로 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그래서 중학교 2학년 때 올라와서 명함 사기당하고 지하철에서 연습하고 비보잉 하고 그러면서 큐브 연습생 하고 그러다 춤을 못 춰서 잘리고"라며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가수 준비를 몇 년이나 한 거냐. 그때 같이 연습생 생활했던 사람 누구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캐스퍼는 "연습생 6년 했다"라며 EXID, 몬스타엑스, 하이라이트 등을 언급했다.
캐스퍼는 "그런 게 있었다. 실력도 실력이고 운도 따라줘야 되고 그런 것들이 삼박자가 맞아줘야 하는데 저는 항상 데뷔 문턱에서 계속 고꾸라졌다. 22살에 막판에도 '(댄서) 이쪽으로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하고 포기를 해버렸다"라며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이제는 네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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