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또…사비 보태 1억 기부 '이래서 MZ 대통령' [엑's 이슈]

조혜진 기자 2023. 8. 5.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영지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영지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에 기부 증서를 공개하며 "차쥐뿔 막방기념 1억 기부 가보자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달에도 "미미 언니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받았다.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라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영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일환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4일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채널에는 '간판 내리고 문 잠가 Shut Down'이라는 제목으로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영지와 제작진의 훈훈한 정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차쥐뿔' 측은 굿즈 판매로 7천 5백만원 수익금을 얻었으며, 이영지의 보탬으로 총 1억 원을 2023 수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음을 밝혔다.

이영지는 "또 계속해서 기부 콘텐츠 가져올 테니 일상에서 귀여운 물건과 동시에 기분 좋게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새 시즌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영지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에 기부 증서를 공개하며 "차쥐뿔 막방기념 1억 기부 가보자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여기에 그는 차쥐뿔 시즌2 마무리 영상 링크와 함께, 자신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장문의 댓글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또 이영지는 "차쥐뿔 나의 최애프로그램. 시즌 2억 번째까지 할 거니까 영영 없어질 것처럼 들 하지 말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달에도 "미미 언니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받았다.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라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영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일환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나가지마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제작, 판매 수익금 1억 4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지원, 결식 아동 위한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했다. Mnet '쇼미더머니' 우승 상금 역시 통 크게 전액 기부하며 '플렉스'하기도 했다.

이영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는 물론, 본업인 가수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등극해 'MZ 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그의 행보가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