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김태리 닮은 꼴 논란에 무릎 꿇고 '대국민 사과' (놀뭐)[종합]

이이진 기자 2023. 8. 5.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이미주가 배우 김태리와 닮은 꼴이라고 밝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주 너 대만 놀러 가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고, 하하는 "그건 내가 좋아요 못 눌렀다"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이건 최악이다. 스스로 김태리 씨를 닮았다 그랬다고?"라며 이미주의 발언을 언급했고, 다른 멤버들은 "악귀가 씌었다"라며 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이미주가 배우 김태리와 닮은 꼴이라고 밝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미주를 놀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주 너 대만 놀러 가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고, 하하는 "그건 내가 좋아요 못 눌렀다"라며 맞장구쳤다. 주우재는 "미주 걸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너무 다 벗고 있어서"라며 공감했고, 유재석은 "'미주야 옷 좀 입어라' 기사도 나고"라며 덧붙였다.

미주는 ""나는 비키니 못 입냐"라며 발끈했고, 유재석은 "어떤 분이 그러더라. 뒤에 빌딩 휘어져 있다고"라며 농담을 건넸다. 미주는 "아니다. 내가 보정한 거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이건 최악이다. 스스로 김태리 씨를 닮았다 그랬다고?"라며 이미주의 발언을 언급했고, 다른 멤버들은 "악귀가 씌었다"라며 놀렸다.

하하는 "내가 김태리 얼마나 좋아하는데. 사과해"라며 다그쳤고, 결국 미주는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하다. 그게 아니고 닮았다는 게 아니라 헤어가 닮았다고"라며 해명했다. 박진주는 "헤어라고 해야지"라며 당부했다.

또 주우재는 "저도 할 이야기 있다. '놀면 뭐하니?' 같이 하지 않냐. 미주, 하하 형, 형, 이경이. 나를 다 가족으로 받아준 느낌이 있다. 아직 진주가 나를 팔로우를 안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

유재석은 "이런 거 되게 기분 상한다"라며 거들었고, 주우재는 "이해한다. 아직까지 못 받아들일 수 있지. 너는 몇 주가 더 필요한 거냐"라며 질문했다. 박진주는 "우리 아직 (전화)번호도 없고"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SNS는 개인적인 사적인 영역이니까 SNS에 지민이, 재범이, 뉴진스랑 뭐 이렇게 찍은 사진 올리지 않냐. 왜 우리는 안 올리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찍은 게 있어야 올리지. 그럼 지민이랑 찍었는데 안 올리냐"라며 진땀을 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