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만에 손맛 봤다' 이재현, 최원태 상대 후반기 첫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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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후반기 첫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재현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1사에서 LG 선발 최원태의 8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재현은 올 시즌 전반기에만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에 다가섰지만, 후반기에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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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후반기 첫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재현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재현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1사에서 LG 선발 최원태의 8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정규시즌이 50경기 정도 남은 시점에 이미 지난해(7개)보다 많은 홈런을 만들었다.
이재현은 올 시즌 전반기에만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에 다가섰지만, 후반기에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 달 넘게 침묵으로 일관했고, 6월 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9일 만에 손맛을 봤다.
한편 삼성은 이재현의 솔로포에 힘입어 6회 현재 6-3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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