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子지호 사교육 고민에 '한숨'…"안 보낼 수도 없고" (핑계고)

장인영 기자 2023. 8.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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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들의 사교육 고민을 토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호시·조슈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한숨을 내쉬며 "근데 학원을 안 보낼 수도 없고"라며 학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호(아들)도 학원 좀 다닐걸"이라는 지석진의 물음에 "지호도 학원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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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유재석이 아들의 사교육 고민을 토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또 여름 휴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호시·조슈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호시는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청소년 보호법이 없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학교 갔다가 연습실 와서 (새벽) 3~4시까지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지만 중간에 흔들릴 법도 한데 (대단하다)"라고 호시의 열정에 감탄, 지석진은 "너무 어렵다. 친구들은 학교 끝나고 PC방도 갈 텐데 연습해야 하니까 힘들었겠다"라며 토닥였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친구들도 학원 다니느라 바쁘다. PC방도 짬내서 가야 한다. 청소년 여러분들 고생 많다"라고 씁쓸함을 보였다. 

지석진도 "맞다. 학원을 몇 개씩 다니는 거냐"라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한숨을 내쉬며 "근데 학원을 안 보낼 수도 없고"라며 학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호(아들)도 학원 좀 다닐걸"이라는 지석진의 물음에 "지호도 학원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석진은 "안 보낼 수가 없다. 학원을 안 가면 주변에 친구가 없다. 학원에 가야 친구를 만나니까"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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