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건설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배수람 2023. 8.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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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일원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 인천 연수구 송도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줄걸이 작업을 하던 중 지상 1층 리프트 상부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 후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작업을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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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일원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시스

인천시 연수구 일원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 인천 연수구 송도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줄걸이 작업을 하던 중 지상 1층 리프트 상부로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이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 후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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