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세계 잼버리에 “관광프로그램 추가하라” 지시

조진수 2023. 8.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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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폭염으로 온열진활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추억에 남는 행사가 되도록 관광프로그램을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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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폭염으로 온열진활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추억에 남는 행사가 되도록 관광프로그램을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유선으로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의 총력 대응을 강조하면서 스카우트 학생들에게 시원한 냉방 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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