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범행 예고 글 올린 30대 남성 자택서 긴급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묻지 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부산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식칼 이외의 다른 흉기를 준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택을 수색했지만 다른 범행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묻지 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부산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9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점심 먹고 식칼 들고 나주 간다”라는 글을 작성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식칼 이외의 다른 흉기를 준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택을 수색했지만 다른 범행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제 범행 의사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