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공군교육사령부,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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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과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유재문)는 지난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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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과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유재문)는 지난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영공수호의 파수꾼이자,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함께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업무 합의를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 선도에 문화예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협조해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혜택을 군 장병 및 군무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대표 문화기반시설로 1528석의 대공연장과 2개의 전시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뮤지컬, 발레, 클래식, 전통, 연극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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