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의사 남편과 소개팅 첫 만남 회상 "잘 걸린 거지 뭐" (나불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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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나영석PD는 "남편 분이 정말 잘 생기셨다. 옛날 사진 같은 것을 볼 수 있지 않냐. 보면 옷도 잘 입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어디 나갈 때 옷 입은 모습을 검사 받아야 한다. '다른 옷 있냐'고 하면 다시 갈아입으러 간다"고 전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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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염정아가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누나랑또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PD는 염정아에게 "결혼을 언제 했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2006년이니까 서른 다섯 살 때 했다"고 답했다.
"아주 빠르게 한 건 아니다. 이 때를 놓치면 아예 못하겠다 싶었던 것이냐'는 말에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싶어서 한 것이다"라고 얘기면서 "소개팅이었다. 잘 걸린거지 뭐"라며 넉살을 부렸다.
나영석PD는 "남편 분이 정말 잘 생기셨다. 옛날 사진 같은 것을 볼 수 있지 않냐. 보면 옷도 잘 입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어디 나갈 때 옷 입은 모습을 검사 받아야 한다. '다른 옷 있냐'고 하면 다시 갈아입으러 간다"고 전하며 웃었다.
또 염정아는 "30대 초반 때는 나랑 결혼할 남자가 누굴까가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사주도 많이 보러 다니고 그랬었다. 카페에 삐삐를 치면 오는 도사님이 계셨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염정아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영석PD는 "누나가 재미있는 사람이고 나서는 것도 좋아하는 면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굉장히 조심하고 신중한 성격이 있다"고 자신이 바라본 염정아의 모습을 얘기했다.
이에 염정아는 "남편도 있고 아이들도 있지 않냐. 그래서 혹시나 우리 남편에게 누가 될까봐, 우리 아이들이 창피해 할까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항상 조심하게 되는 것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염정아는 지난 7월 26일 개봉해 상영 중인 영화 '밀수'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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