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래원 목숨 구했다..."불 나면 경찰도 소방이 구해야 사는거야" (소옆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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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손호준 덕에 목숨을 구했다.
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에서는 화재 현장에서 큰 위기와 마주한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진(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도진은 의식이 없어보이는 진호개를 향해 "이 새끼야 일어나. 빨리. 눈 떠. 용의자 확인 안 할거야?"라고 소리쳤고, 진호개는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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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손호준 덕에 목숨을 구했다.
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에서는 화재 현장에서 큰 위기와 마주한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진(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 봉도진 등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향했고, 진호개는 범인을 잡기 위해, 봉도진은 불을 진압하기 위해 현장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던 중 추가 폭발이 일어났고, 진호개는 추락했다. 하지만 진호개와 봉도진은 로프로 연결이 되어있었고, 덕분에 중간에서 멈출 수 있었다.
봉도진은 의식이 없어보이는 진호개를 향해 "이 새끼야 일어나. 빨리. 눈 떠. 용의자 확인 안 할거야?"라고 소리쳤고, 진호개는 정신을 차렸다.
그러던 중 로프에 불이 붙어 두 사람 모두 추락할 위기에 맞닥뜨렸고, 이에 진호개는 "불도저. 방화범 꼭 잡아라. 이거 말고 방법 있어?"라면서 로프를 풀려고 했다.
이에 봉도진은 "아직 더 버틸 수 있어. 산소통 버려. 무게라도 줄이자"라고 했고, 진호개를 구조해냈다. 그러면서 봉도진은 "내가 말했지? 불 나면 경찰도 소방이 구해줘야 사는거야"라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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